2008년 11월 10일
대학로 나무와 물 극장에서 보게 된 한밤의 세레나데
학교 연극의 이해 수업에서 다 함께 관람하게 된 거라
작은 소극장에 거의 우리학교 학생들로 꽉꽉 차서 보게 됐다.
처음엔 대략 검색해본 내용이 가볍고 웃어넘길 수 있는 공연이라 생각했으나
생각했던 것 보다 중간중간 엄마 생각나게 해서 눈물 핑 돌게 만드는..
[중간에 내 앞 쪽에서 훌쩍거리는 분들이 많아서 흠짓 놀라기 까지]
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괜찮은 공연이였다.
다만 너무 소극장이셔서...
보는 중간 중간에도 자꾸만 엉덩이와 허리가 아프다는 생각에
공연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앞, 뒤 좌석과 여유공간 1cm없는 의자
나 정말 힘들었다.
답답한거 못참는 나로서는 공연 시작 전부터 답답해!답답해를 연발했다.
그치만 그런거쯤 너그럽게... 너그럽게 이해해드릴만큼
많이 웃었던 공연
공연 뒤 간단한 배우님들과의 간담회도 좋았다.
전하고 싶은 말?
올 해가 지나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고백하세요!
# by 뿡순이짱♥ | 2008/11/10 00:24 | 책과 영화 | 트랙백 | 덧글(1)